참여자치21, 광주경실련,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 3곳은 7일 성명을 통해 최근 광주시의 자문기구로 출범한 ‘1등 광주건설 시민추진위’의 해체를 촉구했다.
이들은 “1등 광주건설은 목표가 불분명하고 방식이 관주도형 하향식이어서 시대착오적”이라며 “시예산과 행정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조직인 만큼 해체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지방선거를 1년 밖에 남겨두지 않은 시기에 서둘러 조직돼 선거용이라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며 “이런 운동과 조직이 시민의 동의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재고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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