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농민 1천여명이 7일 오후 청주 효성병원 앞에서 청주시와 통합을 반대하며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청주/연합
한국농업경영인 청원군연합회 등 충북 청원군지역 5개 농민단체와 농민 1천여명은 7일 오후 청주 효성병원 앞에서 ‘청주·청원 통합결사반대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결의대회에서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 군 농업인에게 돌아오는 예산은 줄고 조세 부담만 늘어 날 것"이라며 "군민의 뜻을 뺀 통합 추진은 바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주·청원이 통합되면 경제 활동은 청주에 머무르고 청원에는 기피시설이 몰릴 것”이라며 “통합 논의가 중단될 때까지 군민 모두가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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