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광주문예회관서
도신·정율 스님 등 공연
도신·정율 스님 등 공연
전국의 ‘가수 스님’들이 광주에 뜬다. 다음달 1일 저녁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주최로 열리는 ‘맑고 향기로운 노래 이야기’ 손님으로 ‘스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음악으로 수행하고 노래로 법문을 전하는 스님들은 가요,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쳐 보인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농촌 사찰의 새로운 전형을 일구고 있는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이 이번 공연의 사회를 맡는다.
벌써 국악가요 음반 5장을 낸 도신 스님은 이번 무대에서 ‘엄마’, ‘죄인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을 들려준다. 여덟살 때 사미승이 된 뒤 속세의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라디오 속의 노래를 들으며 슬픔을 달랬던 사연을 갖고 있다. 도신 스님은 가수 이남이를 만나 음악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 노래 실력이 기성 가수 못지않다. 운문사 승가대학 불교음악 전임교수인 정율 스님은 이날 ‘무상’, ‘향심’, ‘신아리랑’ 등 3곡을 부른다. 정율 스님은 해외에서 1000여차례 음악회를 열었으며, 음반도 3장을 냈다. 다솔 스님은 이날 판소리 <수궁가> 중 ‘고고천변’ 대목, 민요 ‘진도아리랑’과 ‘방아타령’ 등을 부른다. 서울국악예술학교 1회 졸업생인 그는 구성진 가야금 병창이 주특기다. 3장의 음반을 낸 불교 명상 음악가인 심진 스님도 ‘야망’, ‘싸릿골’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062)223-3623.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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