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준 하위 30%→50%…도내 첫 확대방안 내놔
강원대가 도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금 지원 확대 방안을 내놨다. 강원대는 정부 차원의 등록금 부담 완화 대책이 마련되면 수혜 대상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원대는 오는 2학기부터 ‘경제사정 곤란자’ 장학금 지급 기준을 부모의 소득수준 하위 3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이 대학 1만4천여 재학생 가운데 1500여명이 수업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 쪽은 이에 필요한 예산으로 2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정부가 등록금 부담 완화 대책을 발표하면 수업료뿐 아니라 기성회비 부담도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대의 장학금 확대 방안에 따라, 한림대·상지대·관동대 등 도내 사립대도 등록금 부담 완화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16일 강원도립대를 3개년에 걸쳐 ‘등록금 없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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