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문’ 13일 첫선
개혁정론지를 지향하는 <대구경북시민신문>이 13일 창간호를 낸다. 시민신문은 창간호에서 ‘여당사람만 있고, 여당은 없다’, ‘앞산 관통터널’ 등의 기사를 다룬다. 또 연재물로 ‘통일기행’, ‘백두대간 종주 산행기’ 등을 싣고 인물 대담란에서는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을 소개한다.
시민신문 사장은 배남효(49·관악민주포럼 부회장)씨, 편집국장은 김태용(43·전 헤럴드 경제 기자)씨가 각각 맡았다.
또 김용락 경북외국어대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고 백승대 영남대 교수, 김진규 계명문화대 교수, 정만진 대구시 교육위원, 노승석 한의사 등 10여명이 편집위원으로 활동한다. 직원들은 기자 4명을 포함해 10여명이 근무한다.
편집국장 김씨는 “시민사회 단체들의 움직임을 소개하고, 기존 언론이 다루지 않는 소외 계층, 사회적인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시민신문은 또 “독자위원회를 꾸려 매달 지면평가를 하고, 시민 기자제를 도입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해 글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시민신문은 매주 수요일 16면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한다. 창간호는 1만여부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 1부 값은 1천원이고, 연간 구독료는 4만원이다. (053)622-0636.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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