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광주 전입 바늘구멍”
전남경찰청 청사 준공식이 18일 오전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신청사 앞에서 열렸다. 2009년 6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2만168㎡)로 완공됐다. 지난달 21~26일 과별로 차례차례 이사를 끝냈다.
전남경찰청 청사 이전으로 직원들의 생활 풍속도도 달라졌다. 새 청사에서 근무하는 경찰과 일반·기능직 등 470여명 가운데 250여명은 통근버스 8대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새벽 5시30분부터 광주에서 구간별로 순회하는 통근버스는 새 청사까지 1시간30분 남짓 걸린다. 이밖에 원룸을 얻어 생활하는 ‘나홀로족’ 직원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전남경찰청 직원들의 광주경찰청 진입은 ‘하늘의 별따기’다. 전남경찰청과 21개 시·군에서 광주경찰청 전입을 기다리는 직원이 580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9명의 직원이 광주경찰청으로 전입해 부러움을 샀다.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원칙에 따라 전입자 9명 중 3명이 다자녀를 둔 경찰관들이다. 이 때문에 직원들 사이엔 “자녀가 3명 이상은 돼야 광주청 전입을 꿈꿀 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남경찰청 대표전화 (061)289-3114.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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