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20일 통합 합의문 작성을 추진하는 등 통합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14일 “청원군이 지난 11일 13개 분야 51개 문항으로 이뤄진 청주·청원 통합 협의안을 제안해 검토하고 있다”며 “20일 합의문 작성을 목표로 청원군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원군의 제안에는 청주시의원 18명, 청원군의원 17명 등 의원수 조정안과 농어촌 발전 상임위원회 구성, 청원구 신설, 청원군 행정동 유지, 농촌지역 지원 계획, 청원군 공무원 신분보장, 통합 시청사 청원군 건설 등이 담겨 있다.
이 제안은 오효진 청원군수가 지난 5월 제시한 통합 조건을 구체화 한 것이다.
청원군의 제안에 따라 두 자치단체가 20일께 합의문을 작성하면 25일께 주민 투표 계획을 세워 9월14일 주민 투표, 내년 3월27일 통합시 출범 계획 등 통합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러나 청원군이 내건 시·군의회 의원수 조정안이 중선거구제 도입으로 현실상 어려움이 있는 데다 청주시의회, 청원군 농민단체 등이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등 어려움도 적지 않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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