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를 거듭하던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5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청주세관이 15일 밝힌 충북지역의 6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수출은 4억3800만달러로 지난해에 견줘 38.4% 떨어졌지만 수입이 3억8300만달러에 그쳐 무역수지는 5400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충북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올 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반도체(-29.7%), 컴퓨터 주변기기(-84.5%), 무선통신기기(-99.6%), 인쇄회로(-26.7%), 금속제품(-45.5%) 등은 크게 줄었다.
그러나 정밀기기(665.8%), 회로보호 접속기(69.4%), 화물자동차(101.3%)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또 텔레비전(343.3%), 생면사(58.2%), 도자기(170.8%) 등도 꾸준히 늘어났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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