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는 면회객들이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훈련병들을 부대 바깥에서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된다. 충남 논산시는 이르면 11월9일부터 연말까지 두달 동안 논산훈련소 영외 면회가 시범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훈련소를 찾은 가족·친지들은 매주 수요일 훈련병 수료식이 끝난 뒤 훈련소를 벗어나 오후 5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전/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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