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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순천, 44번째 작은 도서관 ‘활짝’

등록 2011-11-08 21:24

연동에 ‘푸른솔 도서관’ 개관
아파트 안 빈 가게 고쳐 마련
‘도서관의 도시’ 순천이 작은 도서관으로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7일 전남 순천시 연동 대주2차 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인 ‘푸른솔 도서관’을 개관했다. 작은 도서관은 67㎡(20평) 규모로 집에서 걸어 가면 10여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도서관을 말한다. 푸른솔 도서관은 순천시의 44번째 작은 도서관이다. 푸른솔 도서관은 아파트 안 빈 가게(105.3㎡)를 리모델링해 책 2500권을 갖췄다. 김현수(52) 푸른솔 도서관 운영위원장은 “아파트 발전기금 2000만원과 시비 2300만원으로 작은 도서관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올해 안에 작은 도서관 1곳을 더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004년부터 아파트 자투리 공간이나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개관해왔다. 순천시 24개 읍·면·동에 1곳 이상씩 작은 도서관이 있어, 인구 6000명당 1곳꼴이다. 작은 도서관의 평균 장서는 5000여권이며, 모두 23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 말까지 작은 도서관 대출 건수는 9만9082권에 이른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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