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새해 1월1일 완도읍 다도해 일출공원에 있는 완도타워에서 해맞이 행사를 한다.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던 해맞이 행사를 재개하는 것이다. 첨탑까지 76m인 완도타워는 다도해 섬과 섬 사이에서 떠오르는 오메가(Ω) 모양의 해맞이(사진)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완도군은 해맞이 축제 관광객을 위해 31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송년 공연을 준비한다. 1월1일 해맞이 행사 때도 다도해 일출공원과 완도타워 광장에서 일출 기원제, 북소리 공연 등으로 새벽을 연다. 국도 13호선 확장과 포장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됐고, 완도에서 1시간30분이면 제주로 가는 쾌속선도 23일 취항한다.
2009년 화재가 발생했던 전남 여수 향일암에서도 31일부터 1월1일까지 ‘제16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향일암은 금오산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일출 광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1월1일에도 기원굿과 비나리 공연 등 다양한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출제 기간 향일암은 무료로 개방되지만, 교통편은 통제되고 죽포삼거리와 성두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따로 운행한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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