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22곳 점검…적발건수 가장 많아
서울 시내 분리수거가 의무화된 시설 가운데 학교에서 분리수거가 가장 잘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5~6월 25개 자치구와 함께 분리수거 의무 대상 시설 1122곳에 대해 분리수거·재활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아 적발된 92곳 가운데 학교가 54곳으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공서 등 학교 535곳, 대형건물 461곳, 관공서·공공건물 126곳이었는데 이중 행정지도나 이행명령을 받은 곳은 학교 54곳을 포함해 대형건물 34곳, 소방서·우체국·경찰서 등 관공서가 4곳이었다. 이 시설들은 아예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함을 두고도 쓰레기를 분류하지 않은 채 뒤섞어서 배출해왔다. 시는 이들 시설이 다음번에도 다시 적발되면 자치구를 통해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매기기로 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따르면, 연면적이 1000㎡이상이거나 하루 평균 300㎏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설, 공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배출량이 5t을 넘기는 곳은 반드시 분리수거를 하게 돼 있다.
시는 또한 각 자치구로부터 분리수거를 잘하고 있는 시설을 추천받아 평가단의 실사를 거쳐 이 중 13개 시설을 선정해 오는 10월께 최우수상 수상 시설 1곳에 상금 300만원, 우수상 2곳에 200만원, 장려상 10곳에 100만원씩 시상할 계획이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