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 문화예술대안학교
1년 동안 연극·인문학 등 가르쳐
1년 동안 연극·인문학 등 가르쳐
학교 담장 밖으로 뛰쳐나온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대안학교가 문을 연다.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화정동 문화의집(옛 국정원 지부) 다목적홀에서 입학 설명회를 연다.
문화예술대안학교는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예술과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안내한다. 대안학교 입학 대상자는 14~19살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프로그램은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예술 인문학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극은 김호준(신명 대표), 음악은 김용석(광주시립 교향악단 수석단원), 춤은 신희흥(태이 움직임 연구소 대표), 미디어는 최명진(풍경소리 음악회 감독), 인문학은 하정호(교육공간 오름 대표), 미술은 임우정(코디네이터), 전통예술은 장명아(코디네이터)씨 등이 맡는다.
텃밭을 함께 가꾸고, 요리와 음식 만들기 등 자립생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생들은 계절별로 가고 싶은 곳을 찾아 자유여행을 떠난다. 월요일과 평일 저녁엔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른 단체와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다. 예비학교 워크숍(2월7~11일)을 연 뒤, 다음달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6일 개교한다. 한달 교육비는 30만원이고, 식비와 여행경비는 따로 부담한다.
최미나 코디네이터는 “문화와 예술로 청소년들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숨겨진 끼를 마음껏 표출해 새로운 길을 찾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처지의 청소년들이 지원할 경우 후견인을 연결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062)375-1324.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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