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9일 ‘도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을 주는 애향’을 주제로 한 5차 관광개발계획을 내놨다. 도는 세종시에 편입되는 연기군을 뺀 15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맞춤 개발전략을 펴기로 했다.(지도 참조) 태안·보령·서천은 서해안 휴양지와 관광·레저 기업도시가 중심이며, 서산·당진·예산·홍성은 내포문화권의 역사·민속자원에 연안관광을 더할 참이다. 아산·천안은 충절의 인문 문화와 온천, 공주·부여·청양은 백제역사문화자원과 금강 생태축을 잇기로 했다. 계룡·논산·금산은 쾌적한 산림자원과 유교문화를 아우르게 된다. 도는 올해 5105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모두 1조9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자위대’ 기념식이 발단…나경원 청탁사건 전말은?
■ ‘경찰이 휴대전화로 실시간 위치추적’…송경동 시인 헌법소원 제기
■ 민주, 3차 공천도 현역의원 탈락 1명도 없었다
■ 청동기 시대 ‘아이스맨’ 왜 죽었을까?
■ 우즈, 네이비실 입대하려 했다고?
■ ‘자위대’ 기념식이 발단…나경원 청탁사건 전말은?
■ ‘경찰이 휴대전화로 실시간 위치추적’…송경동 시인 헌법소원 제기
■ 민주, 3차 공천도 현역의원 탈락 1명도 없었다
■ 청동기 시대 ‘아이스맨’ 왜 죽었을까?
■ 우즈, 네이비실 입대하려 했다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