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녕서 ‘바릇잡이’ 행사
횃불을 켜고 제주의 밤바다에서 소라, 전복, 낙지, 문어, 해삼 등을 잡는 체험행사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와 김녕어촌계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8시30분까지 마을어장인 이른바 목지코지에서 ‘야간 횃불 바릇잡이’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바릇잡이’는 얕은 바닷가에서 소라나 문어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뜻하는 제주어다.
행사는 즉석 노래자랑에 이어 ‘바다의 불로초’라는 톳을 채취할 수 있도록 톳어장이 2시간 동안 개방된다. 톳어장에서는 보물찾기도 진행돼 톳 사이에 숨겨진 하얀색, 파란색, 빨간색의 아크릴판을 찾아오면 일정량의 소라, 문어, 해삼을 받을 수 있다.
행사의 절정은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간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목지코지를 환하게 밝히고 바릇잡이를 하는 광경이다.
부대행사로 톳·미역 시식 코너와 차 무료 제공 코너, 해녀 향토음식점이 운영된다. 김녕어촌계는 수산물위판장에서 수산물을 10% 할인 판매한다.
횃불은 선착순 500명에게 2인당 1개씩 지급된다. 무리한 채취를 방지하고자 갈고리 등 도구의 사용은 금지하기로 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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