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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의 5월은 ‘축제의 계절’

등록 2012-04-18 21:43

세계조리사대회로 서막 열어
온천문화제·체육축전 잇따라
대전의 5월 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축제의 첫 막은 대전 세계조리사대회다. 이 대회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 등에서 세계 97개 나라의 유명 조리사들과 식품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총회, 한국국제음식박람회,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 국제식품산업전, 국제소믈리에경기대회 등으로 나뉘어 있다. 또 먹는 쿡, 만드는 쿡, 보는 쿡, 듣는 쿡 등 행사가 다양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먹는 쿡’은 타이, 인도네시아, 중국, 스페인 등 9개국 나라의 대표음식을 시식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3차례씩 열린다. ‘만드는 쿡’은 우리 전통음식인 떡과 한과, 세계전통 탈과 옷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듣는 쿡’에서는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고, ‘보는 쿡’에서는 세계 12개 나라의 음식문화와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이어 9~13일에는 대전 유성 온천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온천문화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유성온천의 역사와 온천의 효능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축제 기간에 예선을 거친 12팀이 공연하는 전국시민가요제도 열린다.

이밖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5월11~13일), 주민자치센터페스티벌(5월17~18일), 대전뿌리문화축제(5월26~27일)에 이어 6월에는 대청댐 일원에서 금강로하스축제(6월2~3일)가 이어진다.

대전시는 세계조리사대회 개막 10일 전인 오는 20일 대규모 홍보전에 나선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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