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21~23일 박람회 열어
우주체험·진로멘토링 등 마련
우주체험·진로멘토링 등 마련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주말에 학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해보는 교육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1~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업, 공공기관, 학교, 단체 등 90곳이 참여하는 ‘창의·인성 교육나눔 박람회’(blog.naver.com/2012edunanum)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미래로, 예술로, 지혜로, 창의로 등 4개의 테마존에 171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다.
미래로에는 진로 멘토링, 직업 체험, 나만의 꿈으로 만드는 북아트 체험, 인재 멘토링 스쿨 등이, 예술로에는 디자인 체험, 악기 교육, 점토그릇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과 아이패드를 활용한 만화예술교육 등이 준비됐다. 지혜로에서는 역사교실, 지구 장례식 퍼포먼스, 책 읽는 버스 타고 떠나는 책 여행, 선사시대 도구 체험 등을, 창의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천문 우주 체험, 창의적 수학 체험, 혈액형 디엔에이(DNA) 팔찌 만들기, 전자키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교육 기부자와 수혜자를 온라인으로 맺어주는 교육 기부 매칭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된다. 행사 기간 부대행사로 성격유형 검사(MBTI)와 다채로운 공연, 강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한규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처럼 자녀교육에 지역사회의 구실이 중요하다”며 “박람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학생·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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