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해남, 스포츠 마케팅 효과 ‘톡톡’

등록 2012-06-28 08:39

우수한 시설로 16개 대회 유치
경제유발효과도 150억원 추산
전남 해남군이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7일 “올 상반기 11개 전국 규모 대회와 5개 도 단위 대회 등 16개 대회를 유치했고, 겨울 전지훈련에 10종목 선수 4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은행이 제시한 스포츠산업 경제유발효과(하루 선수 1명당 소비액 10만1000원)를 기준으로 금액을 환산한 결과, 올 상반기 1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산했다.

해남군은 올해도 체육시설 인프라와 군 단위에서 가장 우수한 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각종 대회와 선수단 유치에 적극 나섰다. 특히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펜싱·레슬링·태권도 등 개인종목을 유치하는 것이다. 개인종목은 예선에서 탈락하면 곧바로 떠나는 축구 등 구기와 달리 대회 마지막날까지 전체 선수들이 지역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또 올해 관련 예산을 25억원으로 인상해 전국 규모 대회를 가장 많이 유치했다. 군은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바꾼 뒤 선수단의 연습 장소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용범 문체사업소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해남 출신 경기단체 인맥의 도움을 얻어 각종 대회를 유치했다”며 “하반기에도 9개의 전국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남군은 2001년 육상팀을 창단하는 등 스포츠산업에 일찌감치 눈을 돌렸다. 겨울 동계훈련 선수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하며 남해군과 함께 스포츠마케팅 선두 자치단체로 꼽혔던 해남군은 군수의 잇따른 낙마로 한때 스포츠마케팅 성과가 주춤했다. 그사이 강진군이 2005년 전국 군 단위 최초로 과 단위의 스포츠기획팀을 신설하고 축구전용구장 7개와 강진베이스볼파크(야구장 4개면) 등을 신설해 스포츠마케팅의 강자로 떠올랐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내 알바비 정도 버는 우리아빠가 부자라고요?
문재인 “박근혜, 내가 독재 맞설때 독재 핵심”
남편은 말하기 싫고 아내는 말하고 싶다
“29일 철거한다는데…” 봉천동 23가구에 ‘용산의 그림자’
인천공항 매각 강행 발표에 “상식적으로 살자 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