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선 여야 합의 파기
괴산군의회는 의장선거 파행
괴산군의회는 의장선거 파행
충북 광역·기초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나서고 있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4일 임시회를 열어 임기중(50·민주통합당) 의원을 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뽑았다. 앞서 여야가 의견 조율을 했으며, 표결 끝에 의원 26명 가운데 25표를 얻어 임 의원이 의장이 됐다.
그러나 원내 제2당인 새누리당이 자체 표결로 박상인 의원을 새누리당 몫의 부의장으로 내정하고 여야 원내대표단이 합의문까지 교환했지만, 갑작스레 출마한 같은 당 최광옥 의원이 의원 투표에서 14 대 12로 박 의원을 누르자 말썽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5일 열린 개원식에서 약속 파기를 이유로 퇴장하기도 했다.
황영호 새누리당 의원은 “기본적인 약속마저 지키지 않는 의원들의 단세포적인 행태가 한심스럽다”며 “민주당이 합당한 사과와 조처를 하지 않으면 의회 파행 등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도 의장 선거 과정에서 비방, 외압 의혹이 나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출마 뜻을 내비친 한 의원은 “한 농민단체 간부가 출마 포기 압력을 가하고, 비방을 일삼고 있다”며 “외압·비방에 대한 조사 뒤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며 의장단 선거 연기를 요구했다.
충북도의회는 전반기 상임위원장단의 후반기 의장 선거 참여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도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에 포함됐던 의원들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 불출마 합의문 이행을 두고 여야 모두 논란을 벌였다.
도의회는 토론 끝에 상임위원장단 불출마를 확인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6일 의장단 선출을 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과 영동군의회는 4일 민주당 후보를 의장으로 뽑았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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