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기 햇빛발전소 ‘쨍쨍’

등록 2012-07-09 22:26

신청자 지난해 5배
수원 “시민조합 추진”
민관이 협력해 미래 청정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햇빛발전소 건설이 지난해에 견줘 5.5배가 늘어나는 등 경기도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수원의제21 추진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추진위(가칭)’는 9일 “수원 도심내 공공기관 및 민간 건물 옥상 20곳에 50㎾씩 모두 1㎿의 햇빛발전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연말까지 시민 2000명을 모집해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 쪽은 “총사업비 30억원 중 15억원은 시민들이, 나머지 50%는 수원시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도 앞서 지난달 27일 ‘안산시민 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에버그린21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 출범식을 열었다. 안산 햇빛발전소는 1억원의 출자금을 마련해 30㎾ 규모의 1호기를 올해 안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흥시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민간이 협력해 1억원을 조성한 뒤 지난 1월 시흥시청 옥상에 ‘시흥시민햇빛발전소’를 건립해 현재 발전중이다. 이곳에는 한전에 연간 2000만원 안팎의 전기 판매가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시설의 급속한 확산은 500㎿ 발전사업자의 경우 총발전량 중 일정 규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하게 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가 올해부터 시작된데다 전기 판매가 안정적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들어 6월까지 현재 태양광 발전시설 신청건수가 1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건에 비해 5.2배가 늘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2005년 이후 지난 6월말 현재 361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연간 7만3000㎿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동두천시 전체 인구가 사용하는 전력에 해당된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