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5㎞ 중 8.9㎞
광주와 전남 서북부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가운데 광주시 광산구 본덕 교차로~지평 교차로 구간 8.9㎞가 11일 우선 개통된다.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은 본덕 교차로~임곡동 사이 총 길이 18.5㎞ 구간으로, 나머지 구간인 지평 교차로~광산 임곡동 오산 교차로는 1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003년 10월 착공한 본덕 교차로~임곡동 구간은 총사업비 2835억원이 투입돼 폭 20m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된다. 이 구간에는 26개의 교량과 용진터널(1040m)도 설치된다.
이번 본덕~지평 교차로 구간 개통으로 서광산나들목을 통해 광주무안고속도로나 평동공단을 오가는 것이 수월해졌고, 영광 가는 길도 편해진다. 이어 올 연말 전 구간이 개통되면 호남고속도로 장성나들목에서 나주와 나주혁신도시로 가는 길이 1시간에서 25분대로 단축된다. 또 영암·해남·완도 등 전남 서남권 주민들도 호남고속도로 접근이 더욱 편리해진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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