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조만간 총장 직선제 개정 학칙을 공포할 것으로 보여 또 한차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7일부터 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될 송경안 전남대 교무처장은 1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달 말까지 총장 직선제 학칙 개정 여부를 통보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이달 안에 총장 직선제 개정 학칙을 공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 처장이 이런 결정을 한 것은 다음달 4일 교과부의 국립대 재정지원 제한 대학(하위 15%)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개정 학칙을 공포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16일로 임기가 끝나는 김윤수 제18대 전남대 총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학칙 개정만 발의하고 물러날 생각”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교수 70%가 직선제 폐지에 반대했지만 제20대 총장선거 때부터 직선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개정 학칙을 발의했던 김 총장은 예상과 달리 개정 학칙 공포의 책임을 총장 직무대행에게 넘긴 셈이다.
하지만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직선제 개정 학칙을 공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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