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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F1대회 입장권 또 강매…뿔난 공무원들

등록 2012-09-26 20:08

전공노 “3년째 되풀이” 중단 촉구
한 장에 평균 30만원 안팎인 포뮬러원(F1) 대회 입장권을 공무원들한테 할당해 판매하는 관행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이하 전공노 전남본부)는 2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0년 첫 대회부터 3년째 되풀이되고 있는 에프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입장권 강매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공노 전남본부는 “에프원은 경기장 건설비로 4000여억원을 쏟아붓고도 개최 때마다 적자가 불어나 2016년 누적 적자는 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도민한테 피해가 돌아갈 사업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전공노 전남본부는 28일까지 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입장권 강매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에프원 대회 개최 반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저지 등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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