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들의 책 나눔 열기가 뜨겁다.
청주 서쪽에 형성된 국민임대주택 단지 안 주민들은 2010년 2월께부터 교육문화복지사업 단체인 ‘함께 사는 우리’와 함께 책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주민들은 엘에이치(LH) 충북본부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 단지에 청개구리, 성화꿈터, 파레트, 푸른 숲 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 4곳을 만들었다. 이들 도서관에는 1500~3000여권의 책이 마련됐다. 이들 책은 주민들의 책장에서 먼지가 쌓여가던 것들이 대부분이다.
함께 사는 우리와 주민들은 13일 오후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책잔치를 연다. 잔치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헌책 3권을 가져오면 새책 한권을 준다. 도서출판 샘터, 예담 등 출판사 5곳에서 동화, 소설, 역사책, 시집 등 20여종의 새책 1000여권을 지원했다. 박만순 함께 사는 우리 대표는 “지난 8월 출판사에 편지를 띄워 책을 기부받았다”며 “예상대로 3000여권 정도의 책이 나오면 작은 도서관에 두루 비치해 주민들이 나눠 보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잔치에서는 일본·중국·필리핀 등 국외의 생활·문화 등이 담긴 다문화 책 전시, 부모와 함께 책 읽기, 한글 백일장, 종이인형 만들기, 전통놀이 마당 등 할거리, 볼거리도 다양하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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