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강연·답사 과정 등 운영
초대교장에 서경덕 교수 내정
초대교장에 서경덕 교수 내정
일본의 끈질긴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정확한 진실을 알리고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독도학교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i815.or.kr)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 영유권 분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초·중학생과 가족,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체험교육과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도학교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24일 밝혔다.
첫해인 2013년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설명하는 ‘독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달마다 여러 명사들을 초청해 강의와 체험활동을 하는 가족 대상 특강 ‘독도 이야기’, 직접 독도를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 ‘독도로 가자!’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독도학교 초대 교장은 독립기념관 홍보대사인 서경덕(38) 성신여대 교수(교양교육원)가 맡았다.
대전/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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