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광주시민단체 “투표시간 연장” 청원운동

등록 2012-10-29 20:42수정 2012-10-29 22:30

“밤 10시까지…법정휴일 지정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등이 참여하는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시민행동)은 29일 광주 와이엠시에이(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 없이 참정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직자 선거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행동은 “1971년 선거법에 투표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해진 이래 40년이 넘도록 이 조항이 개정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차별 없는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선거일을 법정 유급휴일로 지정하고 투표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선거일에도 일할 수밖에 없는 비정규직 등 시간 제약 때문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유권자가 수백만명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2011년 가상준 단국대 교수 등이 실시한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의 투표참여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일용직, 임시·파견·용역·도급직 노동자(비정규직) 상당수가 고용계약 때문에 근무시간 중 외출이 불가능해 투표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행동은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과 달리 새누리당만 참정권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해당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동은 “현재 1만여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며 “투표시간 연장운동을 하는 전국의 단체들과 연대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