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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마산-진주, 복선전철 시운행 개시

등록 2012-10-30 21:50

소요시간 기존의 절반으로 단축
한달여간 시험 뒤 새달 5일 개통
12월5일 개통을 앞둔 경남 마산~진주 구간 복선전철의 시험운행이 시작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0일 “마산~진주 구간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돼 다음달 29일까지 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통을 앞둔 마산~진주 구간 복선전철은 노선 직선화 공사를 했기 때문에 기존 단선철도에 견줘 운행거리가 66.9㎞에서 49.3㎞로 17.6㎞ 줄어든다. 마산~진주 구간 열차 운행시간도 무궁화호 기준으로 85분에서 44분으로 41분 줄어든다. 이에 따라 마산에서 진주까지 기존 13개 역 가운데 산인, 원북, 평촌, 진성, 갈촌, 남문산, 개양 등 7개 역은 폐쇄된다. 남은 6개 역 가운데 함안, 군북, 반성, 진주 등 4개 역은 새로운 곳에 다시 지어졌다.

마산~진주 구간 복선전철을 운영할 한국철도공사는 “구간별 요금, 소요시간, 출발과 도착 시각 등 구체적 운행 내용과 폐쇄되는 역사와 철도의 처리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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