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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수요일에 수산물 10% 싸게 팝니다”

등록 2005-08-09 17:06수정 2005-08-09 17:08

전국 ‘수산물 더 먹기’ 캠페인
“수요일엔 수산물을 더 먹읍시다!”

부산시는 10일 낮 12시 자갈치시장에서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부산어패류조합 등 단체 관계자와 시장 상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요일에 수산물 더 먹기’ 캠페인 발대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부산의 대형 유통업체와 자갈치시장, 신동아수산시장, 남포동 건어물도매시장 등에선 한달 동안 수요일마다 10% 싼값에 수산물을 팔게 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 발대식은 지난 3일 서울 노량진시장에서 처음 시작돼, 한국음식점중앙회 산하 생선횟집 3300여곳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달 한달 동안 수요일마다 수산물을 싸게 팔기로 결의한 바 있다.

구동희 자갈치시장 조합장은 “여름철 수산물 비수기에다 경기부진까지 겹쳐 시장 상인들 모두 시름에 젖어 있다”며 “최근 고등어 등 주요 대중성 어종의 이상 생산증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형선망 등 생산자단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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