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은 부상
15일 밤 11시3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경부고속철도 풍세교 인근에서 신호 점검을 하던 배아무개(42)씨 등 2명이 부산발 서울행 182호 케이티엑스(KTX)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배씨가 숨지고 김아무개(42)씨가 다쳤다.
코레일은 신호 이상 현상이 접수돼 코레일 직원 김씨와 외주업체 직원인 배씨 등 모두 4명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통상 선로에 투입되기에 앞서 열차 운행시각 등을 숙지한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고속철도 보수 매뉴얼에 따라 작업했는지, 관제실 등에서 열차 운행 사실을 실시간으로 공지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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