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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교조 영남지역 5곳 지부장 선출

등록 2012-12-10 21:1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장에 김철수(50·구학초), 경남지부장에 송영기(47·진해여고), 울산지부장에 권정오(47·태화중), 대구지부장에 천재곤(51·수성고), 경북지부장에 이용기(45·영덕여고) 교사가 지난 7일 선출됐다.

김철수 부산지부장 당선자는 10일 “학교혁신과 교육개혁을 위해 헌신하겠다. 부산 교육개혁을 위해 부산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실천해 가겠다. 부산시교육청도 사심 없는 자세로 전교조 부산지부와 함께 부산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수석부지부장에는 한경숙(51) 해직교사가 당선됐다.

송영기 경남지부장 당선자는 “교사의 의견이 배제되고 교과부 지침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교육현장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먼저 찾아가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전교조를 만들어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수석부지부장에는 전희영(37·양산 개운중) 교사가 당선됐다.

권정오 울산지부장 당선자는 “웃음 넘치는 교무실을 만들어 무너진 학교공동체를 복원하고, 수업 혁신에 도움을 주는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 수석부지부장에는 김봉화(47·무룡중) 교사가 뽑혔다.

천재곤 대구지부장 당선자는 “선생님들이 숨쉴 수 있는 학교,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수석부지부장에는 최원혜(43·장산초) 교사가 뽑혔다.

이용기 경북지부장 당선자는 “교사와 학생들이 어렵고 힘들어한다. 이들에게 위로가 될 소통의 장을 반드시 만들겠다. 그래서 학생과 교사가 신나는 학교,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수석부지부장에는 정지이(44·포항두호초) 교사가 뽑혔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달부터 2년이다.

영남 종합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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