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호남지역 전교조 지부장 선출
광주 김용태·전남 이기남·전북 이동백씨

등록 2012-12-10 22:49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광주·전남·전북 시도지부장이 새로 뽑혔다.

5~7일 치른 광주지부 선거에서는 지부장에 김용태(47) 광주전자공고 교사, 수석부지부장에 안규심(46) 광주공고 교사가 당선됐다. 단독 출마한 이들은 3383표 중 3231명의 지지를 받아 찬성률 98.4%를 기록했다. 이들은 △학급당 학생 수 획기적 감축과 교사정원 확보 △해직 교사 원상회복 △교사를 수업에 전념하도록 하는 행정업무 정상화 등을 다짐했다.

전남지부 선거에서는 지부장에 화순중 이기남(54) 교사, 수석부지부장에 순천제일고 정영미(43) 교사가 뽑혔다. 이들은 5244표 중 51.3%인 2559표를 얻었다. 이들은 교육운동의 기본 회복과 현임 교육감의 견제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승리했다.

전북지부 선거에서는 이동백(50) 정읍 왕신여고 교사가 지부장, 이윤미(39) 전주 신동초등 교사가 수석부지부장으로 뽑혔다. 이들은 56%의 지지를 얻었다. 이들은 “조직의 화합을 바탕으로 힘있고 영향력 있는 전교조를 만들겠다. 진보교육감과는 협력과 견제로 균형을 이뤄 전북 교육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당선자들의 임기는 2013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안관옥 박임근 기자 okah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카페 사장님도 연예인들도 “닥치고 투표”…유쾌한 공약 릴레이
문재인쪽 “최시중·천신일 성탄절 특사설 나돌아”
“사퇴 안하면…” 협박, 서울교육감 선거 ‘보수의 무리수’
“연리 3%대!”…차 할부금융의 ‘눈속임’
일본 TV “문재인 ‘반일’ 대 박근혜 ‘우호적’”
“삼성을 ‘프랑켄슈타인’으로 키운 건 애플”
‘악마의 거간꾼’ 보라스의 배짱…‘괴물’ 3600만달러 거머쥐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