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난해 1호점뒤 큰호응
장애인 34명 고용해 재활 도와
장애인 34명 고용해 재활 도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건강카페가 지난해 2월 대전시청에서 문을 연 지 22개월 만에 9곳으로 늘어났다. 26일에는 10호점이 개점하는 등 건강카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개점한 9호점은 대전 유성구장애인복지관 1층 주차장 옆 9.7㎡ 크기이며, 다른 건강카페와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손수 만든 빵과 커피를 직접 주문받고 판매한다.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일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건강카페 9호점 개점을 축하한다. 건강카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곳에서 일하며 화합하고 수익은 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돼 큰 의미가 있다”고 축사했다.
건강카페는 염 시장이 2010년 10월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해 시청 로비에 설치된 ‘장애인이 일하는 건강카페’를 보고 개점을 추진해 지난해 2월23일 대전시청 1호점이 문 열었으며, 9개 카페에서 장애인 34명과 비장애인 10명이 일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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