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1일 전남 순천 낙안·주암 하수종말처리장 공사 불법 하도급 과정에서 건설회사 간부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건설산업법기본법 위반) 등으로 ㅅ건설 양아무개(42)씨와 ㅂ토건 이아무개(44) 대표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에게 사례비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ㄱ기업 임아무개(52) 부사장 등 간부 2명을 구속했다.
양씨는 2003년 12월께 ㄱ기업에서 46억원 규모의 주암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도급받은 대가로 ㄱ건설 간부 2명에게 1억4600여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도 같은 시기에 ㄱ기업에서 46억원짜리 낙안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일괄 도급받았으며, 지난해 11월까지 회계를 조작해 1억7천여만원의 회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순천지역 양대 폭력조직의 전 보스급으로 전남지역 최대의 건설업체인 ㄱ기업 간부들과 유착해 불법 하도급을 받은 뒤 회사자금을 빼돌려 사례비를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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