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용(49)씨
정규용씨 5일 첫 독창회
“봉사활동, 노래로도 할 것”
“봉사활동, 노래로도 할 것”
해마다 국외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해온 성형외과 전문의 정규용(49)씨가 테너 가수로 변신해 데뷔 무대에 선다. 정씨는 5일 오후 6시 울산시 달동 시케이(CK)아트홀에서 ‘테너가 된 닥터’라는 이름으로 첫 독창회를 연다.
울산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정씨는 이번 무대를 위해 지난 1년6개월 동안 병원 진료 뒤 시간을 쪼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일반인을 위한 클래식강좌를 수강하며 전문 성악인들로부터 발성부터 성악의 기본을 배우고 익혔다. 그는 “대학 다니면서부터 연극을 시작해 무대에 여러번 올랐는데 언젠가부터 노래로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어 가곡을 배우게 됐다. 가곡을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에서 ‘울산의 노래’ ‘이탈리아 가곡’ ‘나의 애창곡’ 등으로 주제를 나눠 모두 9곡의 가곡을 부른다.
4~5년 전부터 ‘그린닥터스’를 통해 해마다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도 펴온 그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을 꿈으로 삼고 있다. 그는 지역 각계각층의 가곡 동호인 모임인 ‘울산가곡사랑회’에도 참여하며 그 꿈의 실현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노래를 통해 ‘힐링’(몸이나 마음의 치유) 효과를 느끼고 있다. 보잘것없는 첫 무대지만 꿈을 잊고 사는 중년층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공연은 무료다.
울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화상입은 검은 ‘마리아’, 그녀가 맨발로 찾은 곳은…
■ 20~30대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행복의 ‘최대요소’는?
■ 법륜스님 “이기는 선거, 문재인 단일화로 졌다”
■ “편파방송 KBS 수신료 거부” 움직임 트위터서 ‘활활’
■ “밀린 월세 내놔” 세입자 딸에게 흉기 휘두른 집주인
■ ‘희망버스’ 다시 부산 온다
■ 구미 불산사고로 되돌아본 인도 보팔참사의 교훈
■ 화상입은 검은 ‘마리아’, 그녀가 맨발로 찾은 곳은…
■ 20~30대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행복의 ‘최대요소’는?
■ 법륜스님 “이기는 선거, 문재인 단일화로 졌다”
■ “편파방송 KBS 수신료 거부” 움직임 트위터서 ‘활활’
■ “밀린 월세 내놔” 세입자 딸에게 흉기 휘두른 집주인
■ ‘희망버스’ 다시 부산 온다
■ 구미 불산사고로 되돌아본 인도 보팔참사의 교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