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만 438명 늘어…11.8% 증가율
한강새도시 입주가 시작된 경기 김포시의 인구증가율이 지난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김포시는 지난 한 해 인구 3만438명이 늘어 11.8% 증가율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김포시에 이어 수원시 영통구(8.5%)와 인천 서구(7.7%), 부산 기장군(6%)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김포시 인구는 28만7432명으로 경기 31개 시·군 가운데 15번째였고, 외국인 노동자 1만3000여명을 합치면 3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 인구는 2008년 22만418명에서 2009년 22만5805명, 2010년 23만8339명, 2011년 25만699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김포시는 5만여가구 규모인 한강새도시의 입주가 완료되는 2015년께 인구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7년 건설될 예정인 시네폴리스와 지하 경전철이 개통되면 2020년엔 인구 59만명의 수도권 서북부지역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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