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대전시 “옛 충남도청 주변 식당 애용을”

등록 2013-01-15 21:52

상권 침체 줄이기 대책
대전시가 원도심의 음식점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홍성·예산) 이전으로 공동화가 심해진 중구 선화동 일대 옛 도청 주변 경제 침체를 최소화하려는 조처다.

시는 15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대덕산업단지, 벤처협회 등 관내 16개 기관·단체에 각종 모임과 회식을 할 경우 옛 충남도청사 주변 음식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안내문에는 원도심 음식점 연락처 등이 담겼다. 또 시는 원도심 음식점 소개 정보를 기업 지원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대전비즈’에 올리고,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기관·기업 누리집에도 게시하도록 요청했다. 시는 이달 초부터 실·국별로 순번을 정해 원도심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이 ‘원도심 식당 이용하기 운동’에 동참하면 원도심 공동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올봄 시민대학이 개강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 원도시 공동화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조폭 현황 보고서’ 단독입수 “김태촌은…”
이강국 “이동흡 지명, TK 밀어붙이기 인사”
열 번째 이사…똥이 넘치는 반지하 변기의 추억
‘짐승 선생님’ 초등생과 성관계 교사, 다른 제자와도…
안만든다더니…‘이명박 대통령길’ 슬그머니 개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