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조사 ‘가장 활발한 시장’
충북도는 제천 내토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전통시장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내토시장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지난해 전국 전통시장 1511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전통시장 시도별 활성화 수준 평가에서 78.5점을 받아 전국 1위로 뽑혔다. 내토시장은 상권 매력도(92.9점), 상인 조직(86.6점), 점포 경영(79.4점), 공동 마케팅(78.7점), 시설(76.1점) 등 5개 부문에서 ‘에이’(A) 수준(매우 활발)을 받았고, 시장 운영(57.3점) 부문에서만 ‘비’(B) 수준(활발)을 받았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은 지난해 자치단체 공무원 기초조사, 전통시장 실태조사, 점포 경영 실태조사, 시장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1511곳의 활성화 실태를 조사했으며, 최근 이 결과를 담은 ‘2012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 평가 분석 보고서’를 냈다.
자치단체별 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이 6개 부문 평균 56.3점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대전이 55.3점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은 49.3점이었으며, 전남이 43.6점으로 전국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강원(49점), 충남(50.1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시장들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권 시장을 보면, 중앙시장·복대시장·서문시장 등 옛도심 시장들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가경터미널시장·사창시장·운천시장 등은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성희 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지원팀장은 “시설 현대화, 전통시장 향수 복원, 문화·관광 특화 등 활성화 사업을 활발하게 벌여 충북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올해 175억원을 들여 시설을 현대화하고 대형마트 영업제한 정착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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