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은 1일 지역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26명을 초청해 법원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는 ‘다문화가정과의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연다.
초청된 다문화 가족들은 울산지법에서 진행되는 형사재판을 방청하고, 법관 집무실과 직원 사무실 등을 둘러보게 된다. 울산지법은 이들을 위해 홍보동영상과 기념품, 법원장과의 점심 등도 준비했다. 울산지법은 지난해 4월부터 ‘체험! 울산법원’ 프로그램을 열며 양육원과 장애인복지관, 주부교실, 문인협회 등의 시민을 초청해 법원 기능과 구실을 알리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헌범 울산지법 공보판사는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돕고, 사법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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