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장애인 인권교육에 사용할 지침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둥근 세상’을 발간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통합교육의 강조로 일반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되고, 장애학생들이 통합학급에서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210쪽으로 이뤄진 이 책자는 인권이란 무엇인가, 장애인 인권보장 기본이념, 인권교육 이해, 프로그램 실제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장애인권 상담사례, 영상자료, 도서 등도 상세하게 수록했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교, 고교 등 과정별로 나눠서 교육에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일선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교사나 학부모에게 필요한 교육용 지침서로 장애학생에 대한 비장애학생들의 편견을 개선하려는 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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