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주최 박람회 6월 열려
대전시는 오는 6월15~16일 대전 서구 만년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2013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전국의 우수 마을기업 170여곳이 참가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의 사람, 자연, 특산품, 역사, 전통 등을 자본삼아 꾸린 기업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마을기업 전시관, 기업 정책홍보관, 마을기업 컨설팅관, 마을기업 체험관 등이 설치된다. 마을기업·주민공동체 홍보, 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는 물론 마을기업 관련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와 마을기업인이 참여하는 마을기업 세미나도 열린다.
대전시는 최근 안전행정부의 마을기업박람회 주관 지방자치단체 공모에서 경기도와 함께 상반기 지역단위 박람회 개최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하반기에는 전국단위로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다.
정하윤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마을기업이 그 중심에 서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다.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세우고 다음달부터 박람회를 준비해 이번 대전 마을기업박람회가 우수한 마을기업이 널리 확대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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