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32개국 142편 상영
여름방학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의 어린이를 위한 영화제인 ‘제1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가 19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덕양어울림누리 및 롯데시네마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19일 오후 6시 고양시 덕양어울림누리에서 ‘어린이 날개달다(Fly Children Fly)’는 주제로 개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15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저 예산, 독립, 단편, 장편 등 세계 32개국 142편의 어린이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노르웨이 작가며 감독인 토런 리안이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한 <우유의 빛깔>이다. 노르웨이 농촌을 배경으로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결심한 12살 소녀 셀마에 관한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다.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영화 15편이 비경쟁 부문에 출품됐으며 영화제 심사위와는 별도로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어린이 심사위원단 대상도 수여한다.
영화제는 영화 <오발탄>과 어린이 영화 <수학여행>으로 테헤란 국제영화제에서 아동부문 특별상을 받은 유현목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크리슈나 감독, 명탐정 코난으로 잘 알려진 일본 스와 미치히코 프로듀서 등이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 1박2일 영상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0∼21일 열릴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다큐멘터리 <잠보 케냐>를 만든 캐나다의 랄리타 크리슈나 감독에게서 영화 제작 과정 등을 들을 수 있고 <길고 긴 머리카락이야기>를 만든 5명의 일본 어린이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 ‘하루 영화 촬영 체험 이벤트 행사’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영화제사무국(031-902-7376∼8)이나 홈페이지(www.gicff.com)를 참고하면 된다.
고양/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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