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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과학교육원서 초중고생 우수 발명품 전시회

등록 2005-08-18 18:04수정 2005-08-18 18:04

에디슨도 놀란 아이디어 집합
제27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일 동안 부산시과학교육원 교육행사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우수 과학발명 작품의 지방 순회전시를 통해 지역 과학문화를 확산 촉진하는 계기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작 1점씩을 비롯한 금상 수상작 15점, 은상 수상작 23점 등 모두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은 부산컴퓨터과학고 2년 강수민양(지도교사 류차남)이 ‘어린이 자전거 속도조절기’(사진)를 출품해 수상했다. 이 속도조절기는 평지와 오르막길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내리막길에서 경사도에 따라 밸런스 추의 무게가 달라져 자동으로 속도가 제어 되는 장치로, 지렛대의 원리와 관성의 법칙을 응용한 과학적 창의력이 돋보이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클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갖가지 자동차 폐 필터를 이용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학용품과 생활용품, 조명기구 등 30여종을 제작한 충남 군북초등학교 6년 김현주양(지도교사 김근수)이 받았다.

전국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해마다 여는 대회로, 올해 대회 시상식은 1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다. (051)750-1222.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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