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출 위험 알고도 작업 지시한 혐의
염소가스 누출 사고를 낸 에스케이(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직원 2명이 경찰에 불구속입건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염소가스 배관 보강작업 과정에서 가스 누출 사고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폭발성물건 파열 등)로 에스케이하이닉스 청주사업장 기술팀 파트장 김아무개(44)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2일 오전 10시8분께 청주시 흥덕구 청주산업단지 안 에스케이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염소가스 배관 보강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배관 이음매 부분이 느슨해져 가스 누출 위험이 있는데도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작업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고 이전 배관 점검을 통해 이음매 부분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도 회사 쪽에 ‘정상’이라고 보고한 혐의도 사고 있다.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오전 10시8분께 이 회사 비메모리반도체 생산공장(M8) 염소가스 배관 보강작업 과정에서 30초 동안 염소가스 0.78ℓ(추정)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하지만 회사는 소방서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하지 않아 사고 은폐 의혹을 사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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