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광주 택시 2005년 안에 1800원으로 오를듯

등록 2005-08-22 21:21수정 2005-08-22 21:22

시간·거리 요율도 올라
올 안에 광주지역 택시의 기본요금이 1500원에서 1800원으로 300원 오를 전망이다.

광주시는 최근 개인·일반택시사업조합 쪽이 요구한 택시요금 인상안을 검증하는 용역을 시행한 결과 기본요금 1800원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거리요금은 애초 176m에서 3m 단축된 173m, 시간요금은 애초 43초에서 2초 짧아진 41초에 100원씩 올라간다.

이런 기본·거리·시간요금을 적용하면 시민이 부담하는 택시요금은 12% 가량 늘어난다.

앞서 개인택시조합은 기본요금 2000원, 일반택시조합은 기본요금 1900원의 인상안을 각각 요구했다. 반면 노동조합은 택시요금이 오르면 사납금도 덩달아 오른다며 부정적인 태도다.

시는 용역사가 내놓은 인상안을 물가대책위원회에 올려 구체적인 인상 폭과 적용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택시요금은 2002년 4월 20.5% 오른 뒤 3년 넘게 묶여있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