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지원단, 용역결과 발표
여론조사에서도 36.7% 1위
여론조사에서도 36.7% 1위
현재 청주시 청사가 내년 7월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새 청사 후보지 1순위에 꼽혔다.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은 12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통합 청주시 청사 위치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행한 통합 시청사·구청사 위치 선정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통합 청사 최종 후보지는 현 청주시청사 일대(청주 북문로), 청주종합운동장 일대(청주 사직1동), 청주 대농지구 일대(청주 복대동), 청원 광역매립장 일대(청원 강내면) 등 4곳이다. 지금의 청주시 청사는 △토지 적합성 △개발 경제성 △지역 상징성 △접근·편리성 △균형발전성 등 5개 항목, 12개 세부 항목 등의 고른 평가로 4곳 가운데 최고점인 87.2점을 받았다. 다른 후보지는 종합운동장(80.3점), 대농(79.8점), 광역매립장(69.4점) 차례로 평가됐다. 청주시 청사는 청원, 청주 주민 500명씩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청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도 36.7%가 지지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청원군 쪽 지지율(40.8%)이 청주시 쪽(32.6%) 지지율을 앞질러 눈길을 끌었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오는 20일 최종 후보지를 정할 예정이지만, 지금의 청주시 청사 일대가 새 청사 최종 후보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청사는 터 1만2665㎡에 1965년 지어진 4층짜리 본관(2639㎡)과 후관(5233㎡·1989년 신축), 별관(1408㎡·2006년 신축), 의회동(4221㎡·1979년 신축)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본관은 보존하고, 근처 사유지 9500㎡를 사들여 새로운 청사를 세우는 방안을 제시했다.
청원군 지역에 설치하기로 한 새 상당구청 후보지는 청원군 남일면 고은리 일대와 효촌리 일대, 새 흥덕구청 자리는 청원군 옥산면 오산리 일대와 강내면 사인리 일대로 각각 압축됐다. 청원군은 결정에 앞서 27일 주민 여론조사를 벌일 참이다.
새 상당구청 후보지로 4곳, 새 흥덕구청 후보지로 10곳이 거론된데다 지역마다 새 구청 유치에 열을 올린 터라 일부 지역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권동 통합추진단 대외협력과장은 “청주시의 백년대계를 세우려고 백지상태에서 최적의 입지를 찾고 있다. 주민의 뜻을 최대한 모아 새 청사와 구청사 예정지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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