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대 물류단지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가 문을 열었다.
남대전종합물류단지는 대전시 동구 구도·낭월동 일대 대전~통영고속도로 남대전나들목 앞에 들어섰다. 이 물류단지는 대전도시개발공사가 2008년 착공했으며, 56만㎡의 터에 1568억원을 들여 △물류단지시설(20만8454㎡) △지원시설(12만6218㎡) △공공시설(22만4196㎡) 등을 갖췄다.
이 물류단지는 남대전나들목까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인근에 우정사업본부 소포센터와 대기업 화물트럭 전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중부권 물류 종합센터 기능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의 대전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물류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창고단지, 도·소매단지, 가공제조시설 용지를 신속하게 분양하기 위해 6%의 선납 할인을 해주고 중도금 무이자 및 최대 25개월까지 잔금 납부기간도 연장해준다”고 말했다. 문의 (042)530-9155.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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