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가 통과시키자 5·18 관련 단체 등이 환영하며 정부에 기념곡 지정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5·18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는 28일 성명을 내어 “‘님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정부는 지체없이 5·18 공식기념곡 지정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5월 단체들도 국회의 결의를 환영했다.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은 “국회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국가보훈처는 하루빨리 ‘님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에서 강기정 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대표 발의한 ‘님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표결 끝에 의결했다. 재석 의원 200명 가운데 찬성 158표, 반대 13표, 기권 29표로 통과됐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국회 지정 촉구 결의를 계기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하지만 반대하는 쪽도 있기 때문에 국민 여론을 수렴한 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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