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천㎡ 풀·나무 심기로
등산객의 잦은 발길로 훼손돼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한라산 ‘장구목’ 일대에 대한 복구사업이 추진된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4일 올해 6억9천만원을 들여 해발 1700m인 윗세오름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인 장구목 일대 5천㎡의 식생을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사무소는 지난해까지 녹색마대를 깔아놓는 공법으로 등산로를 복구했으나 올해는 제주도 수목시험소가 육성한 풀과 나무를 심어 복원할 계획이다.
관리사무소는 한라산 훼손지 복구작업이 인위적인 훼손지만이 아니라 자연적인 훼손지까지 확대되는 바람에 생태계 보전에 역효과를 주고 있다는 학계 등의 문제제기에 따라 등산로 주변 등 인위적인 훼손지에 대한 최소한의 복구작업만을 하기로 했다.
관리사무소는 199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15억원을 들여 한라산 전체 훼손면적 22만6천㎡ 가운데 58%인 13만1천㎡를 복구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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