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학년 대상 70명 모집
조선대 박물관(관장 이기길)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전북 군산과 서울의 대표적인 근대유적지를 돌아보는 근대역사탐방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우리 땅이 온통학교’(이하 온통학교)라는 제목의 조선대 박물관 어린이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7회 째 진행된다. 1차 탐방은 8월 17~18일이고, 2차 탐방은 8월 24~25일이다. 첫날은 1930년대 군산의 모습과 일제 수탈의 현장을 재현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옛 군산세관(1908년 대한제국에서 건립한 서양식 건물)과 옛 조선은행 군산지점 등지를 둘러본 뒤, 서울로 이동해 근대사 격동의 현장인 덕수궁을 찾아간다. 둘째날은 애국지사들의 굽히지 않는 저항과 일제 탄압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을 방문한다.
근대 역사를 한 눈에 배울 수 있는 ‘근대연표책 만들기’를 체험하고 <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의 저자 조선동씨한테서 백범 선생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다.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각 조를 맡아 안내한다. 숙박지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1실 3~4인)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회별로 35명씩 모두 70명을 모집한다. 조선대는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진행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비는 1명당 10만원이다.(062)230-6333.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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