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보치아 실업팀’이 충남도에서 7일 창단됐다. 보치아는 흰색 표적구에 가깝게 공들을 던지거나 굴린 뒤 점수를 계산해 승패를 겨루는 장애인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충남도 보치아 실업팀은 선수 5명과 감독, 주무로 짜였으며, 지난 4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창단 공모에 선정돼 4년 동안 해마다 1억원씩 지원받게 된다. 실업팀 단장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선수·가족 등이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홍성/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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